“함께 코로나19 극복”…지갑 연 서천군 자매도시들

‘지역농가 돕기’ 서천군, 자매우호도시 대상 농산물꾸러미 판매
서울 성동·관악구-경기 안양시 참여…435상자 700만원 수익
이지현 기자
hknews001@gmail.com | 2020-06-26 00:17:19
▲충남 서천군은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농산물꾸러미 판매에 나섰다. (사진=서천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지현 기자] 충남 서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자매우호도시를 대상으로 농산물 꾸러미 판매에 나섰다. 

 

26일 서천군에 따르면 이번 판매 사업은 서천군 국민생각함 ‘이달의 한줄 제안’을 통해 채택된 제안으로,, 지난 10일~19일 자매우호도시인 서울시 성동구·관악구, 경기도 안양시를 대상으로 구입 신청을 받았다.

 

농산물 꾸러미는 1만 원 꾸러미, 2만 원 꾸러미의 2종류 가격으로 당근·오이·애호박·상추·유정란·블루베리·김·대추방울토마토 등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이 담겨 있다.

 

신청된 435상자 700만 원 상당의 꾸러미가 지난 25일 전달됐다.

 

서천군은 사은품으로 친환경 서래야 쌀 1kg을 증정함으로써 우수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는 등 효과도 누렸다.

 

이번 농산물 판매는 자매도시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경기도 안양시에서는 재안양서천군민회 회원과 여성단체협의회·LS오토모티브·충청향우회 등 단체에서도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서 훈훈하게 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역농가를 돕자는 취지를 이해하고 구매에 적극 참여해 준 자매도시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자매도시 우호협력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