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 가동

산림생태계 건강성 유지 차원…“6~8월 사전 방제 적기”
김동영 기자
dykok12@segyelocal.com | 2020-05-29 08:20:22
▲산림청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를 앞두고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중앙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사진=산림청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동영 기자] 산림청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 시기를 앞두고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29일 산림청에 따르면 대책본부는 다음 달 1일~8월 31일 운영될 예정이며, 병해충 방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역 방제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본청에 중앙대책본부를 설치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 등 275개 기관에도 지역대책본부를 설치해 체계적인 방제에 나선다.

 

대책본부는 솔잎혹파리·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과 여름철 피해가 집중되는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에 대한 사전예찰을 강화하고, 방제 효과를 높여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예정이다.

 

그리고 산림과 농경지에 큰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갈색날개매미충 등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에 대해서도 농촌진흥청과의 협업 방제를 통해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발생 시 적기에 방제를 추진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할 경우 가까운 시·군·구 산림 관서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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