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밖에서 변화를”…로컬 창업가 초청행사 ‘지방…’ 개최

IFK임팩트금융, 19~22일 명동 ‘마실’에서…강원서 제주 등 전국 청년기업 소개
이효선 기자
abc123@segyelocal.com | 2019-09-10 08:56:51

 

IFK임팩트금융은 지방 청년 창업가 및 기업들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인 ‘서울 밖에서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 공개 대잔치 ‘지방에서 왔습니다(이하 지방에서 왔습니다)’를 개최한다.


IFK임팩트금융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투자하는 사회적금융 회사다. 


‘지방에서 왔습니다’에는 강원(더웨이브컴퍼니·문우당서림·불개미상회·무브노드), 경상(기술자숲·베러먼데이·알티비피얼라이언스·팜프라), 전라(푸르름·청춘세탁연구소·지방·공장공장), 제주(공심채·재주상회·다자요·카일루아), 충청(윙윙·푸마시·자온길) 등 5개 권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20개 지방 청년 기업이 참여한다.


오는 19~22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4일간 열리는 행사는 ‘서울 밖에서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로컬 기업들을 소개하는 기획 전시를 나흘동안 상시 운영한다. 지역의 변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창작 포스터 20종을 선보이며, 다양한 로컬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19일 오프닝 이벤트로 준비되는 ‘그냥 간 놈, 딴 데 간 놈, 돌아온 놈’ 토크콘서트는 서울에서 목포로 연고 없이 이전한 ‘공장공장’과 고향 통영에서 인근 남해로 간 ‘팜프라’ 그리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다자요’와 ‘널티’가 참여한다.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본선에 올랐던 다큐멘터리 영화 ‘다행이네요’도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김송미 감독과 함께 지방 소도시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도록 제안하는 ‘괜찮아 마을’ 주민과의 대화 시간이 진행된다.


20일에는 기업·투자자·일반인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파티로서 ‘만남의 광장’이 열린다. 정보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행사를 위해 ‘컨투어드로잉’을 통한 아이스 브레이킹, ‘라이프쉐어’를 통한 삶의 공감대 형성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1일은 가상 투자쇼 ‘개천에서 용 났네’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듣고 청중이 가상의 임팩트 투자자로서 모의 투자에 참여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서울과 지방 창업자, 지방 창업자들이 소통 및 협업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계속 열릴 예정이다.


IFK임팩트금융 이종수 대표는 “일반적으로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는 서울 밖에서 역발상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 가는 로컬 체인지 메이커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국가적인 비효율을 해결해 가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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