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빅5, 1분기 2만2천가구 분양…“아파트도 브랜드”

작년 청약 셋 중 하나 ‘5대 건설사’ 집중
이호
news@segyelocal.com | 2022-01-14 09:23:47
▲ 건설사 '빅5'는 올해 1분기 전국에서 2만2천여 가구를 신규 공급할 계획이다. 사진은 기사 특정내용과 무관.(사진=뉴시스)

 

[세계로컬타임즈 이호 기자] 건설사 ‘빅5(삼성물산·현대건설·GS건설·포스코건설·대우건설)’가 내놓고 있는 아파트 브랜드 경쟁력은 여전히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품질 경쟁력 및 입지 선정 ‘압도적’

지난해 청약 상당수가 이들 대형건설사가 시공한 단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올해 1분기(1월~3월) 전국에서 무려 2만 가구가 넘는 신규 공급이 예정되며 수요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기준 이들 ‘빅5’ 건설사는 전국 36곳에서 1~3월 기간 2만2,78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에 7,571가구(19곳), 지방 1만5,218가구(17곳)로 나타났다.

5대 건설사는 지난해 아파트 청약 열기를 주도한 점을 감안하면 올해 분양도 순조로울 전망이다. 작년 1순위 청약 295만5,370건 가운데 이들 건설사에 88만2,580건이 몰려 전체 29.8%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가격 상승 폭도 상대적으로 매우 컸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입주 5년 미만 기준 5대 건설사 아파트의 평균 매맷값(3.3㎡당)은 3,260만 원으로 평균(2,787만 원)을 16.9%나 웃돌았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자체 브랜드에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품질이 좋고, 입지 선정도 남다르다”며 “브랜드 건설사 시공 단지 청약을 오래도록 기다리는 대기 수요도 많아 분양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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