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 세상을 바꾸는 또 하나의 언어

서울시, 제16회 수어문화제 개최
26일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유튜브 오후 2시부터 진행
코로나19 장기화로 체험 부스는 온・오프라인 영화관람 대체
이효진 기자
dlgy2@segyelocal.com | 2021-11-23 09:37:05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수어 보급 및 저변 확대, 농(聾)문화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26일 ‘제16회 서울특별시 수어문화제’를 개최한다.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가 주관하는 수어문화제는 매년 9월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됐으며 문화적 소수자인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공연문화 활성화와 함께 비장애 시민들도 문화체험을 하며 공감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이다.

이번 수어 문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은평구립 산새소리 어린이집, 서울농아노인회, 용산구 거리예술단, 개인 참가자 등이 참여해 수어 노래, 연극, 웅변 등으로 구성된 ‘수어문화경연 대회’를 진행한다. 

이 밖에 샌드 아티스트 J작가가 샌드아트 공연으로 수어문화제의 포문을 열고, 태권도 퍼포먼스 그룹 K타이거즈와 비보이팀 다원즈 등이 수어문화경연을 축하하는 무대를 펼친다.

이번 수어문화제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기존 장애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체험 부스 등은 온‧오프라인 영화관람으로 대체된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