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협력사 동반 ESG 역량 강화

첨단 스마트 건설장비 무상 대여
현장 안전점검, 폐기물 저감활동 등
김영식 기자
ys97kim@naver.com | 2021-09-24 09:44:12
▲ DL이앤씨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ESG경영 실천을 꾀하고 있다.(사진=DL이앤씨)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협력사에 스마트 건설기술 지원을 통해 생산성을 제고하는 한편, 안전한 현장 조성 및 폐기물 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4일 DL이앤씨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지난 2019년부터 머신 가이던스(MG) 장비 10대를 협력업체에 무상으로 대여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머신 가이던스는 굴삭기·불도저 등 건설중장비에 정밀 GPS와 경사 센서, 디지털 제어기기 등을 탑재해 작업자가 다양한 공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측량 작업 없이도 굴착 작업이 가능하고 정밀한 시공도 할 수 있어 기존 대비 생산효율성이 25% 이상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또한, 작업자가 무거운 장비를 옮기거나 들어올릴 때 도움을 주는 근력-보조 웨어러블 슈트를 고중량 반복작업이 많은 현장에서 시험 적용 중이다. 근력-보조 웨어러블 슈트를 활용하면 작업자의 피로도 및 근골격계 신체 부담을 줄여줘 안전사고 예방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DL이앤씨는 스마트기술 정착과 활성화를 지원하고 최신 건설기술 접목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장비 활용도가 우수한 협력사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협력사와 함께 폐기물 저감을 통한 친환경 현장도 조성하고 있다. DL이앤씨는 혼합 폐기물의 배출량을 줄이고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폐기물 저감 활동 지원 시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실제 고양 지축 아파트 현장에는 AI 기반 CCTV가 설치된 폐기물 분리수거 시설을 마련해 폐기물 관리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DL이앤씨는 폐기물 저감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협력회사를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안전한 현장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체험학교 운영 및 협력사 안전관리 성과공유 제도도 시행 중이다. 이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제도로, 무재해 준공 및 우수 안전활동 실시업체를 대상으로 현금 지원을 비롯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현재 57개사가 DL이앤씨의 안전관리시스템에 참여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ESG경영에 기반한 지원사업을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확립해 협력사와 동반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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