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공원 수영장 개장 잠정 연기

코로나19 재확산 따라…개장여부 7월 중순 결정
이효진 기자
dlgy83@naver.com | 2020-06-19 10:24:57
▲코로나 19 여파로 한강수영장이 개장이 잠정 연기됐다. (사진=뉴시스)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올여름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의 개장을 잠정 연기한다.


올해 수영장과 물놀이장 8개소 중 뚝섬·광나루·여의도 수영장, 난지·양화 물놀이장 등 5개소를 6월 26일 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5월 28일 발표된 수도권 지역의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고, 다수 이용자가 장시간 머무르는 밀집시설로서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다만, 여름철만 운영하는 수영장의 특성에 따라, 코로나19 상황 변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올해 개장여부는 7월 중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매년 여름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찾아 피서를 즐기는 시민여러분에게 진심어린 양해를 구한다”며,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수영장 개장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