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로 간 소방관”…코로나19 극복 힐링체험

참선 명상‧사찰음식 체험 등
최영주 기자
young0509@segyelocal.com | 2020-06-15 10:54:41
▲ 코로나19 대응에 참여한 소방공무원이 ‘동화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도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대구소방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코로나19 극복에 매진해온 소방관들이 잠시 사찰을 찾아 힐링에 나섰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동화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에 노력한 소방공무원들이 1박2일 과정으로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닥토닥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불교계가 코로나19 대응에 노력한 소방공무원과 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자연 속의 휴식처를 제공하고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제공하는 것으로 여기에 대구소방이 참여한 것이다. 


지난 12일 참여한 소방공무원들은 1박 2일 동안 참선 명상·나를 깨우는 108배·다도 체험·사찰음식 체험·산책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아늑함과 여유로움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시 뛸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온 대원들에게 힐링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고 직접 참여도 했다”며 “참여한 직원들의 반응도 좋고 장소와 프로그램 모두 만족스러워 앞으로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심신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닥토닥 템플스테이’는 의료인과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최대 3박 4일 일정으로 10월 31일까지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휴식하기 좋은 사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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