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빗물 자원 활용해야"

김평남 의원, 낭비되는 빗물 활용방안 등 연구 추진
이효진 기자
dlgy2@segyelocal.com | 2020-11-13 10:54:33
▲ 11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빗물관리 시설의 실효성 향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모습 (사진=의원실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버려지는 빗물을 다시 정화해서 쓰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김평남 의원은 11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빗물관리시설의 실효성 향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빗물관리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방안과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 방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청취하고 빗물관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빗물관리시설의 실효성 향상 연구용역’은 빗물관리 시설에 대한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한 실효성 있는 빗물관리시설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김 의원의 제안으로 올해 8월 1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추진 중인 서울시의회 정책연구사업이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 의원이 제안하고 (사)자치분권연구소가 연구수행인 ‘빗물관리시설의 실효성 향상 연구용역’에 대한 연구 추진현황 및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그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최종보고회 자문위원으로 강우영 ㈜이피에서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백경오 한경대학교 교수, 강부식 단국대학교 교수, 서울시 물순환정책과 조장환 팀장이 참여해 연구결과에 대한 보완사항 및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사)자치분권연구소는 최종보고회의 자문내용을 반영해 ▲ 일관된 DB 구축 및 유지를 위해 GIS를 이용한 데이터 관리시스템을 구축 ▲ 효과적인 빗물관리를 위해 서울시를 중심으로 한 자치구와의 연계 구축 ▲ 침투수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다른 시설과의 연계설치 계획 수립 ▲ 다양한 활용처를 확보하기 위해 주거형태별 용수 활용방안 모색 ▲ 관련 정책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의 제·개정 등 서울시 빗물관리의 효율적인 운영 및 유지관리를 위해 서울형 가이드라인을 작성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빗물과 관련된 업무를 소관하고 있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가 빗물관리의 중요성 인식하여 낭비되고 있는 빗물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실효성 높은 빗물관리가 가능하도록 관련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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