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인지훈련 로봇시스템 ‘실벗’ 공개수업 진행

동구가 최초…22종 특화 콘텐츠 맞춤형 재활훈련
장선영 기자
jiu961@naver.com | 2020-11-24 10:56:57
▲ 안심센터의 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벗'과 함께하는 뇌튼튼 치매예방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인천동구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동구는 치매 안심센터의 쉼터 이용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로봇시스템인 ‘실벗’을 활용한 프로그램 공개수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수업은 참여 인원을 소규모로 제한하고, 책상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수업 보조교사인 인지훈련 로봇이 보여주는 동작을 따라 하는 등 치매 예방 교육을 받았다.


인천시 8개 자치구 중에서는 동구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실벗’은 뇌 기능 활성화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인지훈련 로봇 시스템으로, 뇌 기능별로 특화된 22종의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내장했다.


‘실벗’을 통한 인지훈련에서 로봇은 어르신과 상호작용하며 보조교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로봇은 참여자들의 학습 수준에 따라 콘텐츠의 난이도와 속도 조절을 할 수 있어, 어르신별 맞춤형 훈련이 가능하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인천 8개 구 중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로봇시스템으로 동구 어르신들은 보다 특화된 치매 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스마트 기술로 무장한 치매 예방 로봇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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