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차적 등교 시작…‘코로나19’ 전담 구급대 지원

대구소방, 구급차 20대 출동…학교 통한 확산 방지 주력
최영주 기자
young0509@segyelocal.com | 2020-05-19 11:02:05
▲ 등교 시작에 학교 내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발생 시 전담 구급차가 출동해 이송을 책임진다.(사진=대구소방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내일(20일)부터 시작되는 순차적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발생 시 전담119구급차가 출동해 선별진료소 검사와 자택 이송까지 지원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등교를 앞두고 학교를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담 구급차 20대를 지원, 초기 확산 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학생들이 한꺼번에 집결하는 급식시간이나 더운 날씨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소홀해지는 점, 한정된 인력으로 방역에 어려움이 있다는 등 판단 하에 이번 지원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지역 학생들은 등교 후 학교 안에서 발열 및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생해 119에 신고하면 추가적 외부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담구급대가 선별진료소로 이송하고, 검사를 받고 나면 자택 이송까지 책임진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의심 증상을 보이는 학생 이송지원을 통해 학부모나 교사가 직접 선별진료소에 데려가는 부담을 덜고, 추가적인 외부 접촉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송지원 시 구급대원들의 보호장비 착용과 소독 등 철저한 예방 조치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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