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라이덴랭킹 3년 연속 국내 일반대학 1위

전체 논문 중 상위 10% 논문 비중 11.2%
김영식 기자
ys97kim@naver.com | 2020-07-10 11:40:44

▲ 세종대는 최근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일반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사진=세종대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세종대학교는 논문의 질을 평가하는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일반대학 중 1위에 올랐다. 


세종대는 현지시간 8일 발표된 ‘2020 라이덴랭킹’에서 3년 연속 국내 일반대학 1위 자리를 유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네덜란드 라이덴대학(Leiden University)이 발표하는 이 랭킹은 대학의 평판‧규모가 아닌 각 대학이 발표한 논문의 영향력을 평가한다.


최근 4년(2015~2018) 간 1,000편 이상 논문을 발표한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라이덴랭킹은 올해 65개국 총 1,176곳의 대학을 분석했다. 각 대학이 발표한 논문 중 피인용도가 높은 논문(상위 10%)이 어느 정도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지가 순위 기준이 된다.


세종대는 평가기간 총 3,505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중 피인용 상위 10%에 해당하는 논문은 393건으로, 그 비율은 11.2%다. 상위 1%에 해당하는 논문 비율도 국내 일반대학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세계 순위에서는 록펠러대(33.3%)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MIT(24.5%), 프린스턴대(23.6%), 스탠퍼드대(22.0%), 하버드대(21.6%) 순이었다. 

 

연구중심 대학을 포함한 국내대학 순위는 UNIST, POSTECH, 세종대, 카이스트, 서울대 순으로 나타났다. 세종대는 지난 2018년 일반대학 1위에 올랐고, 올해까지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세종대는 그동안 우수한 교원을 채용하기 위해 학연‧지연 등을 배제하고 오직 논문 업적과 연구 과제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면서 “그 노력의 결실이 여러 분야의 평가에서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국내 최고의 대학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과는 이날 라이덴랭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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