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경주 신도시 부지 확보…신경주역세권 개발

공동주택용지 2필지 매입…1천673세대 대단지 조성 계획
김영식 기자
ys97kim@naver.com | 2020-11-16 11:51:11
▲ 반도건설 매입 부지 위치도.(사진=반도건설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반도건설은 최근 신규택지 부재 속 수도권‧지방에서 시장 발굴에 나서고 있다. 


앞서 반도건설은 지난달 16일 고양 장항지구에서 LH 단일공급 최대 개발용지를 수주한 데 이어 지난주 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 공동주택용지 매입 계약을 체결하며 신사업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이번 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은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1212 일원 533,630㎡에 사업비 2,459억 원을 들여 신경주역 주변을 개발하는 대형 사업이다. 특히 6,300세대, 상주인구 16,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도시가 들어서는 셈이다.

이중 반도건설은 전체 개발부지 가운데 공동주택용지(B-4, B-5블록) 2필지를 매입했다. 68,441㎡ 부지에 60~85㎡ 1,168세대, 60㎡이하 505세대 총 1,673세대를 짓는 대단지 프로젝트다.

신경주역세권 신도시는 광역교통망을 갖춘 경북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풍부한 산업단지 배후수요를 보유하고 직주근접 환경도 우수한 복합신도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공공‧민간기업이 사업 공동출자사로 참여해 사업 안정성과 신뢰성도 높였다.

경부선 고속철(KTX‧SRT)과 2022년 개통예정인 동해남부선 및 중앙선이 만나는 ‘KTX신경주역’을 인접하고 있다. 또 국도7번 우회도로 개통(2023년)과 지방도 904호선 이설확장(2022년)을 앞두고 있으며 인근에는 광역도로망인 경부고속도로IC 2곳(경주‧건천IC)이 위치하고 있다.

신경주역에서 서울까지 2시간, 동대구역 18분, 울산역 11분, 부산역까지 35분이면 각각 이동할 수 있다. 동해선 복선전철화사업이 완료될 2022년 이후에는 동해남부선을 통해 ‘포항~신경주~울산~부산’ 구간을 50분 내외로 이동 가능할 전망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광역트리플 역세권 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신경주역세권 개발의 한 축을 맡게 돼 기대가 크다”며 “경주지역에 첫 선을 보이는 ‘반도 유보라’ 브랜드인 만큼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신경주역세권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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