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의원, “김포서 북부청 관할 이관해야”

경기남‧북부경찰청 국감
유영재 기자
jae-63@hanmail.net | 2020-10-20 12:02:43


 

▲ 김민철 의원은 경기남부ㆍ북부경찰청 국감에서 김포경찰서를 경기북부경찰청 관할로 이관할 것을 제안했다. (사진=의원실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국회 국정감사 자리에서 경기도 경찰 조직에 대한 변경 제안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의원(의정부시을)은 19일 경기남부와 북부경찰청 국감에서 김포경찰서를 경기북부경찰청 관할로 이관할 것을 제안했다.


김포는 경기 남부의 타 시ㆍ군과 경계를 접하는 곳이 없는 고립된 섬 형태로, 업무 효율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특히 접경지역의 특성상 남부청보다는 북부청 관할에 속해 있어야 안보 사건에 대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실제 지난 7월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고 있던 한 탈북자가 강화도 연미정 인근 철책선 아래 배수로를 통해 월북했던 사건으로 김포서장이 대기발령된 사례 등으로 미뤄 김포서를 북부청에 편입해 김포-파주-연천-포천을 연결하는 안보벨트를 형성, 군·소방과의 유기적 대응 체제 강화가 시급하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이날 국감 질의를 통해 경기남부청 및 북부청의 두 청장 모두 김포서의 북부청 이관이 필요하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또한 김포시의 지리적 여건, 안보치안 지휘체계 일원화, 직원들의 생활권이 파주, 일산에 집중된 점 등을 고려해 김포서가 북부청으로 이관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답변도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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