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상수원보호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

대구지방환경청 합동으로 7~8월 2개월간 실시
최영주 기자
young0509@segyelocal.com | 2020-06-26 12:13:35
▲ 여름 계곡에 휴가 온 행락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여름철에 산·계곡 등 물가를 찾는 행락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에서 무허가 영업을 하는 식당이나 건축물 등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대구시와 구·군 환경 · 위생 · 건축(토지)부서 및 대구지방환경청이 합동으로 오는 7~8월, 2개월간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상수원보호구역 불법시설물(음식점)등을 DB화해 불법행위를 끝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에는 수시 순찰을 강화하고 CCTV 등 각종 장비를 활용한 단속을 병행 실시한다.


여름 휴가 시즌과 맞물려 있는 7월에서 8월 사이는 행락객들이 계곡 등을 많이 찾는 시기다.

 

따라서,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행락 · 야영 · 취사행위와 낚시 · 다슬기 채취 등의 금지행위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무허가 건축물 · 불법 용도변경 · 무허가 영업(식당) · 불법 형질변경 등의 불법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관계 기관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상수원보호구역 불법행위로 적발되면 수도법 제83조 규정에 따라 고발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특히 무허가 음식점 및 건축행위 등은 식품위생법, 건축법 등 개별법도 함께 적용받아 강력한 처분을 받는다.
 
대구시 관계자는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일체의 불법행위는 금지돼 있다”며 “야외 활동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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