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집중호우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주의

양주시 보건소 “손씻기·물 끓여 먹기 등 준땐 예방”
허태일 기자
hto2018@daum.net | 2020-08-05 12:30:03
▲여름철 감염병 주의 포스터. (자료=양주시 보건소)

[세계로컬타임즈 허태일 기자] 양주시는 최근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범람·침수 등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바이러스와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식품 등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종류에는 장티푸스·세균성 이질·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이 있다.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범람 된 물이 닿은 음식은 버리고 섭취하지 않기 ▲ 물은 끓여 먹거나 생수 마시기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충분히 익혀 먹기 ▲설사·구토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등이 있다.

또한, 장마철 수해복구 작업 시 피부 노출을 통한 접촉성 피부염·파상풍 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호복과 장화, 고무장갑 반드시 착용 △물에 노출된 피부는 깨끗한 물로 씻어내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취하기 △작업 중 상처가 생기거나 발열 등 증상 발현 시 병원에서 진료받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짐에 따라 수인성 식품매개 질환에 쉽게 감염될 수 있다”며 “흐르는 물에 손씻기·물 끓여 먹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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