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유적지투어 통해 3·1정신 되새긴다…“불매운동 지속”

경기그랜드투어 행사…17일 화성 제암리기념관 등 방문
이효선 기자
abc123@segyelocal.com | 2019-08-18 12:48:20
▲ 경기 그랜드투어 항일역사유적지 투어 참가자들이 지난 17일 오후 안성 3·1 운동 기념관에서 3·1운동 정신을 되새기며 만세를 외치고 있다.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선 기자] 경기 그랜드투어 항일역사유적지 투어가 시민과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지난 17일 100여 명의 내·외 관광객 등 참가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일제시대의 만행을 되짚어 볼 수 있는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제암리 만세길 트래킹-안성시 3·1운동 기념관 등을 둘러보며 100년 전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코스 투어 외에도 심용환 교수의 특별 강의와 일제시대의 만행을 담은 특별 사진전이 마련돼, 역사의 현장에서 당시의 시대적인 아픔을 느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화성 제암리 등 일제시대의 역사적 현장을 돌아보며 당시의 아픔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지금 일본이 역사적인 잘못에 대한 사죄없는 아베의 경제보복 조치 등을 보면서 '독립운동은 못했지만 불매운동은 한다'는 외침이 절실히 다가와 3·1정신을 되새기며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시기적으로 일본에 대한 반감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항일 유적지 투어는 오는 31일에 다시 한번 진행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역사전쟁·심용환의 역사토크’ 등의 저자인 심용환 교수는 현재 MBC 라디오 ‘타박타박 역사기행’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굿모닝 김제동입니다’ 등에 출연하고 있는 ‘쉬운 역사 설명’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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