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시흥밸리’를, 4차 산업 선도지로 육성”

16일 신년맞이 언론인과 만남 가져…2020년 중점 추진 정책 밝혀
장선영 기자
jiu961@naver.com | 2020-01-16 13:10:03

▲임병택 시흥시장이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 시간을 갖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장선영 기자] “2020년 경자년에는 시흥이 그리는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시민이 더욱 선명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을 갖고 올해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관계 공무원과 언론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임 시장은 인사말에서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시민과 언론인과 함께 조금씩 체감할만한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시흥시는 현재 인구 53만 대도시에 진입했고, 6개 국책사업으로 지속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9월 착공한 신안산선과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 등을 통해 수도권 교통 요충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 협약 체결,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파크 조성 등 미래 도시로의 기반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신년회견을 하고 있다.

특히 임기 3년 차를 맞이한 2020년 중점 추진 정책으로 △포동 옛 염전부지·V-city·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시흥스마트허브·거북섬으로 이어지는 ‘시흥밸리’를 4차 산업 선도지로 육성 △황해경제자유구역에 예비지정된 배곧지구의 신성장산업 거점화 △올해 하절기 개장할 인공서핑 웨이브파크와 아쿠아펫랜드, 해양생태과학관을 ‘해양레저 클러스터’로 조성해 서해안 대표 해양도시로 도약 △시흥도시공사를 통한 거모·하중지구·월곶역세권 개발 추진 △전국 최초 ‘한국형 지방교육자치 모델’ 구축으로 교육 혁신 등을 제시했다.


이날 50여 분간 진행된 스탠딩 토크 시간에는 임 시장과 참석 언론인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으며, 신년 덕담 등 가벼운 대화부터 원도심-구도심 불균형 해소, 행복택시 등 교통 복지 정책, 거북섬 조성 계획, 안전도시 구축 등 여러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소통이 이어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최고로 기대 하는 시흥도시공사 발족과 3월초 사무소 이전과 도시공사 개발로 인한 순이익을 3년 이후에는 눈으로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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