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기술원, 160㎾급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잠사곤충시험장에…소모에너지, 태양광발전설비로 해결
환경 보호, 예산 절감 1석2조 光에너지
조주연 기자
news9desk@gmail.com | 2020-11-26 13:30:38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지역특화작목연구소 잠사곤충시험장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사진=전라북도농업기술원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이 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한 기술원 지역특화작목연구소 잠사곤충시험장(누에사육시설 3개동 상부)에 160㎾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술원에 따르면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보조금 지원과 전북도 지방비를 바탕으로 지난18일 사용전 검사를 마쳤다.

 

설비는 변산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해풍 및 돌개바람을 대비한 설계를 적용하고 신재생에너지설비 인증(KS)을 받은 고효율·고품질 제품을 사용, 효율은 물론 유지, 보수에도 만전을 기했다.

 

설치된 발전설비는 잠사곤충시험장이 봄·가을 2회에 걸쳐 전북지역 누에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누에씨 생산·보급 업무와 식·의학용, 사료용, 정서치유 등 다양한 곤충 분야 연구 수행에 쓰인다.

 

전북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곤충 사육관리는 적합하게 제어된 환경조건이 요구돼 그에 따른 에너지 소모가 불가피했다하지만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활용으로 보다 절약적이고 친환경적인 사육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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