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후변화 대응 습관 패션쇼 ‘눈길’

3일 세종문화회관 계단서 개최…참여 시민들 ‘시원차림’선봬
이효진 기자
dlgy2@segyelocal.com | 2020-07-03 13:58:46

 

[세계로컬타임즈 영상·글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2050년 탄소배출 제로(Zero)’를 목표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태양광 발전사업 등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무더운 여름철 ‘시원차림’ 패션쇼를 개최했다.

 

▲ 패션쇼 후에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이는 무더운 여름철 실내 냉방 온도를 적정 기준으로 맞추기 위한 ‘시원차림’을 선보이는 행사다. 

‘시원차림’은 ‘시원하다’와 옷을 입거나 꾸려서 갖춘 상태를 뜻하는 ‘차림’의 줄임말로, 노타이·반바지·허리에 여유가 있는 원피스 등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을 말한다.

3일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기후변화 대응 습관 패션쇼’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시원한 복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어린이 모델로 참가한 박세은(초4)양은 “이번 기회에 에너지 절약에 대한 중요함을 알게돼 전기와 종이를 아껴써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모든 사람들이 기후 변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 패션쇼에 참가한 시민들은 시원차림 및 기후변화 대응에 실천하기 위한 수칙이 적힌 팻말을 들고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주변 방역 후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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