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14만가구 공급…전년比 2배↑ 늘어

이달 5만7,877가구 분양…연중 최다
2000년 이후 최대 물량
이호
news@segyelocal.com | 2022-01-10 14:18:45
▲ 올해 1분기 전국에서 14만여 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사진=세계로컬타임즈DB)

 

[세계로컬타임즈 이호 기자] 올해 1분기 작년 2배 이상의 대규모 신규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이는 지난 2000년 이후 최다 물량으로, 지난해 강한 규제로 인한 재건축 단지 일정 연기와 3월 대선 전 분양 변수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분상제 등 규제 및 대선 변수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전국 아파트 분양·분양계획 물량은 전국 14만2,517가구다. 이는 지난해 1분기(6만4,001건) 대비 2.2배 수준 많은 규모다.

지역별로 경기(5만5,438가구)가 최다를 이룬 가운데 ▲인천(1만1,492가구) ▲충남(1만113가구) ▲부산(9,504가구) ▲경북(8,160가구) ▲대구(7,556가구) ▲경남(7,269가구) ▲충북(6,898가구) ▲서울(6,433가구) ▲광주(5,206가구) 등으로 나타났다.

1분기 월별로 살펴보면 ▲1월(5만7,877가구) ▲2월(3만3,098가구) ▲3월(3만7,780가구) 등으로 올해 전체 예정 물량 가운데 1월에 가장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에선 지난해 분양가 상한제와 규제지역 확대 등으로 분양가가 통제되자 분양이 연기됐고, 이들 물량이 연초 반영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또한 오는 3월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이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가능한 1분기 많은 물량이 소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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