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화재출동 ↑ 구조·구급 ↓

대구소방안전본부, 49초마다 신고 접수…“시민안전 최우선”
최영주 기자
young0509@segyelocal.com | 2020-10-05 14:46:57
▲ 대구소방안전본부 상황실에서 응급구조 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사진=대구소방본부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5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화재 · 구조 · 구급 등 8,843건의 신고를 접수하고 이 가운데 2,321건 출동, 1,139명을 구조하거나 병원으로 이송했다.


방화추정 등 화재는 12건이 발생해 인명피해 3명, 재산피해 7,103만원이 발생했다.

 

이는 전년 추석 연휴기간 대비 화재출동 일평균 1건 증가, 재산피해 1,065만원이 증가한 것이다.


구조 활동은 391건 출동으로 77명을 구조했다.

 

전년 추석 연휴기간 대비 일평균 구조인원은 2명으로 12%가 감소했고, 2020년 평일(12명) 대비 3명으로 일평균 25% 증가한 수치다.


구급 활동은 1,769건 출동해 1,062명을 응급처치하거나 병원으로 이송했다.

 

전년 대비 일평균 구급출동은 17건으로 8%, 응급처치 및 이송인원은 18명으로 8% 감소했고, 2020년 평일 197명 대비 일평균 15명으로 7.6% 증가했다.


구급 상담은 2,623건으로 전년 대비 240건으로 일평균 31% 감소했다.

 

이 외에도 병원·약국 안내 80.9%(2,121건) · 응급처치 및 의료지도 15.1%(397건) · 질병상담 4%(105건) 상담을 처리했다.


대구소방은 연휴 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119상황관리 비상체계를 가동해 각종 신고접수와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등을 안내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과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기동순찰과 화재 · 구조 · 구급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했다.


특히, 비상대응센터를 운영해 코로나19 감염병 등 119 의료상담 상황에 사전 대비했고, 추석 전 구축한 모바일 출동지령시스템을 통해 정전 및 통신장애에 대응, 추석연휴 기간 큰 무리 없이 119 소방정보화시스템이 운영됐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대구소방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언제나 준비돼 있다”면서 “위급상황에는 즉시 119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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