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온 추석…성묘에 예초기 안전사용법 숙지 중요

벌초할 때 사고 위험…장비 사용에 주의하는 자세 우선
최영주 기자
young0509@segyelocal.com | 2019-08-21 14:57:27
▲울산시설공단은 예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예초기의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해 무료교육했다.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경북농기원)은 추석이 다가오면서 벌초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벌초할 때 예초기의 올바른 사용법 등 예초기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1일 경북농기원에 따르면 예초기를 올해 다시 사용하기 전에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엔진 정지 스위치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보호안경·안전화·안전모·안전복·장갑 등 보호구 상태를 점검해 파손된 것은 미리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벌초작업에 사용하는 동력 예초기는 간편하고 손쉬운 조작법으로 사용 빈도가 높은 반면 빠르게 회전하는 칼날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초기 안전 사용법은 먼저 연료와 오일의 혼합비(25:1)를 맞춰 섞은 후 연료통에 넣고 기름이 새는지 확인하고, 조속와이어(트로틀 레버)와 전기선이 플렉시블 케이블에 감기지 않게 곧게 펴줘야 한다.

 

또한 작업 전 보호구를 착용하고 작업 장소 주변에 돌 등 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한다. 작업 중 진동이나 소음땐 반드시 시동을 끄고 예초기 날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며 날에 감긴 풀도 제거한다.


엔진이 완전히 정지될 때까지 정지스위치를 작동 해주고, 안전판과 안전덮개를 장착하고 2도날 대신 안전날이나 제초용 나이론 줄을 사용한다.

 

작업 중에는 사람 등과 15m 이상 거리를 두고 작업하며 수시로 안전거리를 확인한다. 예초기 날의 회전방향은 반시계 방향이므로 반드시 작업자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경북농기원 관계자는 “해마다 발생하는 예초기 사고는 몇 가지 안전수칙만 지킨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반드시 음주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호구를 착용하고 장비 사용에 주의를 기울이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예취 작업 요령 (자료=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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