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정구관, 외식업 QSC 강화 요람 ‘자리매김’

현실적 교육…점주 교육 만족도 제고
김영식 기자
ys97kim@naver.com | 2020-06-29 15:25:38
▲ 교촌 정구관 시뮬레이션 교육장 모습.(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점주 교육 만족도 제고를 위한 자체 프로그램 운영으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경기 오산시 소재 본사 인근 교육R&D센터 ‘정구관’을 통해 QSC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외식업 기본 원칙을 의미하는 QSC는 Quality(품질)‧Service(서비스)‧Cleanliness(청결)을 의미하는 약어다. 


앞서 교촌은 QSC 강화를 통한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지난해 10월 교육R&D센터 ‘정구관’을 개관했다. 

 

정구관은 지상 4층, 연면적 1,125평 규모로 가맹점 교육 시설, R&D(연구·개발)센터, 교촌 갤러리(홍보관) 등으로 구성된다.


교촌 관계자는 “정구관의 교육시설은 교촌 QSC의 요람이라 할 수 있다”면서 “이 곳에서는 교촌치킨 가맹점주가 성공적인 매장 운영 노하우를 익힐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실제 정구관에서는 신규 점주를 위한 교육은 물론, 재계약 대상 가맹점의 보수교육, 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 직원을 돕는 원데이교육, SV(수퍼바이저)가 가맹점 조리 컨설팅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아띠교육 등이 진행된다. 


이 가운데 가장 기본이 되는 신규교육은 2주의 교육일정으로 진행되며, 개관 후 8개월 동안 약 365명의 점주들이 정구관 신규교육을 수료했다는 설명이다. 


정구관 교육 시스템은 크게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론교육에서는 품질관리와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고객응대(MOT), 위생관리 등 QSC에 방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인력관리, 가맹점 운영 법률, 포스 활용법 등 전반적인 운영 노하우도 함께 제공된다.


이어 실습교육은 시뮬레이션 교육장과 대형 조리교육장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시뮬레이션 교육장은 실제 가맹점 환경을 구현했다. 튀김기를 비롯한 전반적인 주방 시설이 창업 유형별로 구성돼 점주들이 자신의 미래 점포와 유사한 환경에서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 같은 교육시스템은 실제 점주들에게 높은 교육 만족도를 전달한다. 최근 교육을 수료한 대전의 한 가맹점주는 “시뮬레이션 교육장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상황을 미리 경험할 수 있어 현실적인 학습이 이뤄진 것 같다”고 말했다. 


교촌 관계자는 “QSC의 기본 역량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교육”이라며 “정구관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QSC를 지속 강화하고 고객 만족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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