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은 ‘바다식목일’…포항 바다에 전복 등 방류

경북수자硏, 수산종자 10만 마리…연안 환경정화도
최영주 기자
young0509@segyelocal.com | 2020-05-08 15:30:43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제8회 바다식목일을 맞아방류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경북 수산자원연구원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수자연)은 제8회 바다식목일을 맞아 전복 5만 개와 쥐노래미 5만 마리 등 수산종자 10만 마리 방류 행사를 가졌다.


8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2리 마을어장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원 등이 참석해 연안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경북수산자원연구원은 건강한 해양생태계 보존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매년 약 400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5개 시‧군 연안에 무상으로 분양‧방류하고 있다.


이번에 방류한 전복과 쥐노래미는 많은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품종으로 다른 품종에 비해 경제성 효과(전복 2.58배, 쥐노래미 2.56배)가 상당히 높고, 연안 정착성 품종으로 방류 시 자원조성 효과가 뛰어나다.


전복은 자양강장 효과 및 면역력 강화에 큰 효능이 있으며, 쥐노래미는 아미노산과 칼슘이 풍부하다. 

 

최근 코로나19로 면역증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두 품종이 건강한 먹거리로 주목받아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바다에게 생명을, 우리에게 미래를’ 슬로건 아래 어업인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제성 어종 위주로 자원을 조성하겠다”면서 “수산인을 위한 새로운 실용 연구과제를 발굴‧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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