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싱 문자 기승…건강검진 사칭 문자 주의보

국민건강보험공단 메시지에는 URL 클릭 부분 없어
이배연
news@segyelocal.com | 2020-07-10 15:30:45
▲ 유심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혼동하기 쉽다. URL이 포함돼 있는 것은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배연 기자] 각종 진화하는 스미싱 문자가 우리의 삶을 파괴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급기야 건강검진으로 속이는 문자까지 보내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공단)은 2020년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건강검진표 및 안내문을 지난 1월20일부터 개별 주소지로 우편발송 했으며, 우편물에는 공단 주소와 대상자의 개별주소 그리고 반송처·대표전화·공단의 인터넷 주소가 안내돼 있다.

 

그리고 공단이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보내는 문자메시지는 고객센터 전화번호만 명시돼 있고, 인터넷 주소는 포함돼 있지 않다. 만약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받는다면 링크된 주소는 절대 클릭해서는 안된다.

공단 관계자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인정보 등을 빼가는 ‘스미싱’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런 가운데, 공단에서 발송하는 ‘검진 안내 문자메시지’와 유사한 스미싱 문자가 발견돼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는 즉시 삭제하고, 모바일 백신 등으로 스마트폰을 주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