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재난안전훈련 늘린다

올해 197개 학교 참여
이효진 기자
dlgy2@segyelocal.com | 2021-04-01 15:37:21
▲현장 훈련 모습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행정안전부와 교육부는 초등·특수 197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1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추진한다.


교사와 학생이 스스로 훈련 기획부터 실행까지 자기주도적으로 진행하게 되며, 관련 전문가가 진행을 돕는다.

 

훈련은 4월부터 11월까지의 기간 내에 4주 이내로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1~2주 차에는 주로 학교 주변 위험요소 알아보기, 소방서 방문 역할 체험, 안전지도 그리기, 훈련시나리오와 대피지도를 만든다.

3~4주 차에는 작성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학생별로 역할을 나눠 모의훈련 및 현장훈련을 실시한 후, 결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처음 해보는 교사들을 위해서는 훈련 가이드북과 영상, 비대면 수업용 교육자료를 보내준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경우, 현장훈련과 관계기관 방문은 관련 영상자료를 활용한 교실 내 수업방식으로 대체할 예정이지만, 다만 거리두기와 방역지침 준수하에 학교 판단으로 소규모 학급만 참여하는 현장훈련은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훈련 여건은 여전히 어렵지만 어린이들이 재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은 중요하다”며,“새로 참여한 학교 선생님들께서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효율적으로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부탁드리며, 학부모님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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