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 끝나니 집중호우…대구지역 ‘물난리’

며칠동안 계속된 폭염 지나자 폭우에 호우경보 발효
최영주 기자
young0509@segyelocal.com | 2020-08-07 15:46:37
▲ 대구 북구 태전동 태복산 등산로 입구에서 호우로 인한 빗물에 내려와 모래주머니로 물길을 차단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최영주 기자]서울과 경기·강원 등 전국이 비 피해로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하고 있다.


대구 지역은 타 지역들에 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동안 34도를 넘나드는 불볕 더위가 이어졌다.


6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7일 3시 현재 누적강수량 60.4㎜를 기록하고 있다.

 

▲ 대구 북구 태전동 태복산 등산로 입구에서 호우로 인한 빗물이 쓸려 내려오고 있다.
▲ 대구 북구 태전동 태복산 등산로 입구에서 호우로 인한 빗물이 쓸려 내려오고 있다.


대구시는 7일 오전 8시 발효했던 호우주의보를 13시 40분 기점으로 호우경보로 격상 발효했다. 앞으로 100~200mm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산에서 빗물이 세차게 내려오고 있다.
▲ 7일 오후 3시 30분 현재 금호강 주요 다리인 팔달교 수위이다. 

현재까지 신고된 피해상황이나 도로통제상황은 없으며, 팔공산과 앞산공원이 6일부터 통제가 됐다.

 
하천둔치 주차장 15개소 중 8개소가 통제됐으며, 현재 배수불량 신고로 소방출동건수 45건이 현장 조치 중에 있다.

 

▲ 도로변에 빗물이 차올라 소방차와 경찰들이 출동해 통제 및 작업을 하고 있다.
▲ 대구 북구 소재 한 아파트 앞 하수에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물이 차올라 소방대원이 우수맨홀 정비를 하고 있다.


대구시는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른 비상근무 실시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 대구 북구 운암지 산책로 입구에 함지산에서 내려온 빗물이 넘쳐 흐르고 있다.  
▲ 대구 북구 팔거천 제 2태전교 아래 호우로 인해 하천물이 세차게 흘러 내려가고 있다.
▲ 하천변 산책로로 만들어진 데크 일부가 잠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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