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페레스 쳅치르치르, 프라하 여자 하프마라톤 세계 신기록

1시간5분34초 세계 신기록 달성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신고 우승
이효진 기자
dlgy2@segyelocal.com | 2020-09-08 15:49:11
▲여자 하프마라톤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낸  페레스 쳅치르치르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아디다스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페레스 쳅치르치르(케냐, 26세)가 5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런체크(RunCzech) 여자 하프마라톤(21.0975㎞)에서 1시간5분34초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성 하프마라톤 선수로서 마라톤의 새 역사를 썼다.

 

이는 종전 세계 신기록인 2018 스페인 발렌시아 하프마라톤 대회의 넷사넷 구데타(Netsanet Gudeta, 이디오피아)의 기록보다 37 초 더 빠른 것이다.


브렌다 제플팅(Brenda Jepleting, 케냐)과 도르카스 젭쿰바 키멜리(Dorcas Jepchumba Kimeli, 케냐)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프라하 레트나 공원에서 열린 런체크 여자 하프 마라톤은 3월 이후 첫 공식 엘리트 장거리 달리기 대회로, 이번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여성 장거리 러너 7 명을 초청해 개최한 공식 레이스였다. 

 

이번 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인증받은 레이스다.


쳅치르치르(Peres Jepchirchir)는 아디다스의 가장 빠른 러닝화인 새로운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를 신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는 빠른 속도를 추구하는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된 혁신적인 러닝화로, 획기적인 기술인 에너지 로드(Energy Rods)를 개발하기 위해 세계적인 운동선수들과 함께 공동 제작됐다. 

 

견고하게 튜닝된 5개 탄소 주입 로드는 운동 선수들의 달리기 효율을 최적화하고, 장시간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경량 쿠셔닝의 라이트스트라이크프로(LightstrikePRO) 미드솔은 에너지 로드의 기능을 보완함으로써 폭발적인 움직임과 속도를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아디제로 아디오스 및 아디제로 보스톤과 동일한 제품군에 속한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adizero adios Pro)는 아디다스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장거리 러닝화의 최신 버전으로, 국내에는 내년 1월 출시될 예정이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뛰어난 재능을 바탕으로 최고 기록을 세운 쳅치르치르가 매우 자랑스럽고 경외롭다”며,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가 이 역사적인 순간의 일부가 돼 기쁘고, 앞으로도 세계적인 운동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신발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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