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 그랜드 오픈

동해바다 일출에서 서산 일몰까지 이동않고 한곳서 즐겨
이효진 기자
dlgy2@segyelocal.com | 2020-08-19 16:03:11
▲스카이워크를 관람하고 있는 관광객들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용평 호텔앤리조트(이하 용평리조트)는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부터 서산으로 지는 일몰까지 이동하지 않고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발왕산 정상의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 개장식을 개최했다.


19일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흥수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강원도 장애인·고령자·임산부·영유아 등 약 120여 명을 초청해 열린 행사는 참석자들이 직접 케이블카에 탑승해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로 이동하는 것을 시작으로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이사의 환영사에 이어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인사말로 진행됐다.

 

이후 스카이워크 관람과 발왕수가든 데크길 산책, 발왕수 시음, 친환경 비둘기 풍선 날리기 세리모니,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참석자들이 발왕산 정상의 이곳저곳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접근성·이동성·편의성 3박자 고루 갖춘 발왕산 일원 

 

왕복 7.4Km로 국내 최장 길이인 케이블카를 타고 발왕산 정상에 오르면 도착하는 스카이워크는 전망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편리하게 탑승하고 이동할 수 있다. 

 

중심부에는 360˚로 돌아가는 턴테이블이 설치돼 불편함 없이 동서남북 전망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스카이워크를 내려와 이어지는 데크길은 경사가 완만해 휠체어나 유모차로도 이동이 수월해 발왕수를 마실 수 있는 발왕수 가든까지 5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김흥수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관광약자에 대한 배려에 강원도와 용평리조트에 감사한다”며, “강원도에 이렇게 아름답고 누구나 편하게 다닐 수 있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달순 대표이사는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의 개장은 모든 사람에게 균등한 관광기회를 제공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발왕산의 가치를 언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과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개장식은 코로나 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발열 체크, 손 소독, 캐빈 방역 등 철저한 예방 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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