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화재현장에 평균 5분 25초…전국 세번째

2020년 상반기 소방차 현장 도착시간, 1년 전보다 26초 빨라져
최영주 기자
young0509@segyelocal.com | 2020-07-21 16:22:00
▲ 소방차량이 화재 진압을 위해 현장으로 긴급하게 출동하고 있다. (사진=대구소방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차량이 화재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1년새 평균 26초 빨라졌다.


2020년 상반기 화재출동 건수는 648건으로, 신고접수부터 소방차량이 화재현장에 도착하는데 까지 걸린 시간을 분석한 결과 평균 5분25초가 걸렸다. 

 

또한, 평균 출동거리가 다소 늘어난 점에 비해 현장도착 시간이 평균 5분 25초로 나타나 전년 상반기 대비 26초 빨리 현장에 도착한 것이다.


이와 함께, 신고접수부터 소방차량이 현장에 도착하는 골든타임 7분 이내 도착률도 전년 상반기 대비 3.4% 증가한 85.2%로 집계돼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소방은 현장도착 시간이 지체될수록 재산피해액도 증가한다는 결론으로,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화재현장에 도착해야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한 것이다.

한편, 도착지연 사유는 원거리 출동으로 인한 도착지연과 출동로 협소로 인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장도착은 화재진압의 성패를 좌우하는 첫걸음”이라며 “소방차량이 지나갈 때 양보하는 의무를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정체된 도로에 출동하는 동안 시민들이 길 터주기를 하고 있다.(사진=대구소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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