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거리두기 완화불구 공공시설 운영중단”

12일 기자간담회 통해 코로나19 집단감염 대책 밝혀
신선호 기자
sinnews7@segyelocal.com | 2020-10-12 16:22:41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마스터 플러스 재활병원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신선호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역 마스터 플러스 재활병원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진행 상황과 대책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의정부시 호원동 마스터 플러스 병원은 지난 6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4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국가 지정 전문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확진자는 의료진 3명·환자 20명·보호자 및 간병인 24명·작업치료사 1명·의료진의 가족 1명이며, 거주지는 의정부시 17명·서울시 10명·기타지역 22명이다. 

 

의정부시는 확진 발생 직후부터 병동에 대해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고 정부와 경기도 등 관련 전문가 집단 및 역학조사관들로 구성된 TF팀이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확진자들의 동선은 병원 특성상 관련된 동선이 병원으로 한정돼 있으며, 병원 관계자 외 확진자는 가족 1명으로 N차 감염사례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는 코호트 및 자가격리 중에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의정부시와 호원2동 통장협의회·새마을회·주민자치위원회가 나서 병원과 주변지역을 매일 방역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실시간으로 발송되는 긴급 재난 문자를 참고해 개인 방역에 힘써주기 바란다”며 “현재의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며, 시장 및 의정부시 모든 직원은 이번 집단 감염사태를 조기에 수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음에도 도서관·의정부예술의전당·종합사회복지관·경로당 등의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오는 17일까지 운영을 중단할 방침이다. 이밖의 유흥주점·단란주점·노래연습장 등 고위험 시설은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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