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트라이애슬론 ‘팀닥터’ 체포·자택 압수수색

경북경찰, 고(故) 최숙현 선수 폭행·불법의료행위 등 혐의
최영주 기자
young0509@segyelocal.com | 2020-07-10 16:30:23
▲ 경북지방경찰청사.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은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팀에서 일명 ‘팀닥터’로 불린 운동처방사 안주현(45)씨를 체포했다.


트라이애슬론 유망주였던 고(故) 최숙현 선수에게 폭행·폭언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이에 폭행 및 불법의료행위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주거지에서 체포하고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북경찰청은 기존 전담수사팀을 광역수사대 4개 팀으로 확대, 편성해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전·현직 선수들로부터 폭행 등의 피해에 관해 진술을 확보했다.

또한, 중복수사를 진행해 피해선수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과 불안, 인권침해를방지하고, 신속한 수사 진행을 위해 대구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과 긴밀히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수사 중이다.

 

아울러 피해자에 대한 심리상담 등 보호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검찰과 긴밀 협력해 관련 혐의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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