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언택트 넘어 온택트로 명사 만나다

코로나19 재확산 따라…온라인 토크콘서트 3차례 개최
김시찬
ihas2@naver.com | 2020-08-19 16:33:53
▲ 숭실대학교 랜선교양수업 포스터. (자료=숭실대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시찬 기자] 숭실대학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대학 축제를 대체해 정치인·기업인·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온라인 토크콘서트 ‘랜선교양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토크콘서트는 언택트(비대면)에서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뜻하는 온택트 방식으로 8월 19일부터 3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유튜브로 라이브 생중계되며 강연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갈등해결·정치·지역사회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강연 후에는 음악 토크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숭실대 학생의 연애, 학업, 취업 등의 고충을 상담하는 시간을 별도로 갖는다.


19일의 제1회 행사는 △이수진(서울 동작을)의원이 ‘숭실, 지역구 의원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지역사회발전, 취업, 주거, 복지, 정치 등에 대한 대담을 나누며 △이낙연 의원,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과 함께 ‘숭실 청년 정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청년이 원하는 정치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음악콘서트는 자이언티와 EXID 솔지가 마이크를 잡는다.

23일, 제2회 행사는 △샌드박스 이필성 대표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청년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다음 소프트빅데이터 염한결 연구원은 인문계열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음악콘서트는 에이핑크 정은지가 출연한다.

그리고 30일 제3회 행사는 △방송인 타일러가 갈등, 혐오 등에 대해 우리가 포용해야할 다양성에 대해 논하며 △10CM의 음악콘서트가 진행된다.

숭실대 총학생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숭실대 학생들의 고충과 취업, 포스트코로나, 지역 사회 발전, 정치에 대한 대담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오종운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문화도 변화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언택트 시대에 학생들과 마음만은 더 가까워지도록 온택트 돼야 한다”고 강조한 후 “숭실대학교의 온라인 토크콘서트 사례가 타 대학에도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이 준비를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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