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 예보…폭염 대책 강화

대구소방, 구급대 운영·도로 살수 등 종합대책 마련
최영주 기자
young0509@segyelocal.com | 2020-06-01 17:15:09
▲ 119 소방대원이 도로 살수를 통해 폭염에 대응을 하고 있다.(사진=대구소방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올해 여름은 평년에 비해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역대급 무더위 예보 등에 따라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59개대 492명으로 구성된 폭염119구급대를 구성해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출동 후 복귀 시에 공원 등 야외 무더위 휴식장소를 대상으로 유동순찰을 실시하고 온열환자 발생땐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한다.

폭염119구급대에는 폭염 구급장비를 비치하고, 냉방기를 점검해 온열환자 이송 준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전담구급대도 운영하고 방역과 연계한 폭염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도 강화해 무더위가 지속될 시 필요한 축산농가에 급수지원 · 쪽방촌 등 에너지 취약계층 주변으로 도로살수 등을 추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물을 많이 마시고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의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쉼터를 찾을 경우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도 함께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