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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현재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자료=국토부·그래픽=뉴시스)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선 기자] 올해 8월 기준 충북 미분양 주택이 352가구로 나타났다. '악성 미분양'으로 평가받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40채로 전달에 비해 10채(7.7%) 늘었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충북 미분양 주택은 352가구로 전달(355가구)보다 3채(0.8%) 줄었다.
지난해 10월(2,576가구)이후 11월(2,216가구)·12월(1,672가구)·1월(1,166가구)·2월(1,202가구)·3월(1,109가구)·4월(919가구)·5월(365가구)·6월(355가구)까지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7월(1,379채) 정점을 찍은 뒤 8월(1,266채)·9월(1,177채)·10월(1,046채)·11월(980채)·12월(459채)·1월(262채)·2월(209채)·3월(195채)·4월(175채)·5월(142채)·6월(130채)까지 11개월 연속 줄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2만8,883채·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만8,560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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