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11월까지 시민 70% 백신접종 목표

3월부터 백신 예방접종 시작
11개 접종팀 편성, 코로나19 콜센터에 2팀 6명 배치
조주연 기자
news9desk@gmail.com | 2021-02-22 23:41:04

▲남원시 백신접종장소 사전점검(사진=남원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남원시가 11월까지 70% 이상 시민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하도록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22일 남원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3월 중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코로나19 대응요원 등을 필두로 시작한다. 이에 시행지원팀과 접종총괄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된 남원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이 구성돼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한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보건소 예진의사 및 간호인력으로 구성된 11개 접종팀을 편성했고 예방접종 문의 및 이상반응 신고를 위한 코로나19 콜센터에 2팀 6명을 배치했다.

 

또한 남원시의사회 등 5개 기관(남원시의사회, 남원시간호사회, 남원소방서, 남원경찰서, 남원의료원) 11명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통해 의료진 확보 및 응급관리체계를 구축, 위탁의료기관을 점검해 백신 보관·관리 및 이상반응 관리에 적합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남원시 예방접종 대상은 임산부 및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을 제외한 7만여명으로 요양병원 입소자 및 종사자,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인 보건소, 119 구급대, 고위험의료기관 보건의료인, 코로나19 치료기관 종사자 등 약 1679명을 3월 중에 우선 접종할 예정이다.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으로 1, 2차 접종이 필요하며 접종 간격은 각각 8주, 3주이다.

 

2분기에는 65세 이상 등, 3분기에는 18세~64세 등이 대상이다.

 

대규모 접종을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백신관리 및 접종대상자 간 충분한 거리두기와 이상반응 관찰 공간이 확보되는 춘향골체육공원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 계획 중으로 7월 개소 예정이다.

 

접종 순서는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국내 확진자 상황과 백신의 공급 시기 및 확보량 등을 고려해 조정하며 백신의 종류는 선택할 수 없다.

 

남원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의료진을 위해 백신공급 일정에 따라 정확하고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접종대상자는 시기에 맞춰 빠짐없이 접종하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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