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민원서비스’ 전국 꼴찌 등급··· 하위 10%

권익위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발표
김제시, 304개 평가 행정기관 중 하위 10%에 포함··· ‘마’ 등급
청렴도 올려놨더니 민원서비스 꼴찌
조주연 기자
news9desk@gmail.com | 2021-01-13 21:47:26

▲김제시청 민원실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의 민원서비스 수준이 전국 꼴찌 등급을 받았다.

 

13일 권익위와 행안부는 각급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김제시는 304개 평가 행정기관 중 하위 10%에 포함됐다.

 

권익위에 따르면 평가는 44개 중앙행정기관, 17개 시·도교육청(17),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8월까지 1년여 기간 동안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하고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 유형별 평가등급을 5개 등급으로 결정했다.

 

상위 10%에 드는 기관은 ‘가’ 등급이 부여됐고 20% ‘나’, 40% ‘다’, 20% ‘라’ 등급이 부여됐다.

 

하위 10% 그룹은 ‘마’ 등급으로 분류됐는데 김제시가 이에 해당됐다.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대 분야 5개 항목에 대해 서면평가, 현장실사, 설문조사를 병행해 진행됐다. 5개 항목은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장애인·고령자·임산부·외국인주민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민원서비스 수준이 강조됐고 민원담당자 보호를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비상벨, CCTV, 안전요원) 조성 수준도 평가에 반영됐다.

 

전북도내의 경우 전북교육청, 김제시, 남원시, 부안군이 마 등급을 받았고, 무주군의 경우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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