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여기 어때?] 임실 구담마을, 비대면 안심관광지 ‘주목’

한국관광공사, 겨울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덕치면 구담마을 꼽혀
섬진강 자전거길 등 각광…코로나19 자연친화적 힐링 관광지 ‘엄지 척’
조주연 기자
news9desk@gmail.com | 2021-01-22 22:56:18
▲구담마을 전경.(사진=임실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비대면 안심관광지 전국 25선을 공개한 가운데 전북 임실군 덕치면 섬진강 구담마을을 소개한다.

 

여행전문가들이 선정한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하며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힐링 여행지다. 또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여행·가족단위 테마관광지, 자연환경이 중심인 관광지, 겨울테마에 부합한 관광지다.

 

이번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을 통해 거리두기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겨울철 섬진강 자연풍광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섬진강변에 위치한 구담마을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아름다운 매력을 뽐내며 관광과 사진촬영, 드라이브 코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장소다.

 

봄에는 천담~구담까지 3km 구간에 활짝 핀 희고 붉은 매화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섬진강 길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어 자전거길과 걷기길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1998년 개봉작 영화 ‘아름다운 시절’도 이곳에서 촬영됐다.

 

구담마을 인근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옥정호와 성수산, 임실치즈테마파크 등의 자연친화적 힐링 관광지도 주목해 볼만 하다.

 

실제 지난해 말 통계청이 발표한‘한국의 사회동향 2020’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내 대표 관광지들의 관광객 수가 급감한 가운데 임실군은 되려 관광객이 9%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들의 방문객 수는 줄어들었지만 임실군과 같은 도심에서는 가까우면서도 자연친화적 관광자원을 많이 보유한 지자체들이 인기를 끌었다고 분석했다.

 

심민 임실군수는“쾌적하고 안전한 자연친화적 관광지를 통해 코로나19 시대의 힐링 관광지로서 임실군의 매력을 증대시켜 나가겠다”며 “안전한 여행문화에 적합한 비대면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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