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지으면 최대 1억원”…신축 지원한다

부여군, 역사문화환경 보존육성지역 대상
12월 7일부터 접수…건물 철거 후 신축
조주연 기자
news9desk@gmail.com | 2020-11-26 23:45:37
▲부여군이 한옥 신축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사진=부여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충남 부여군운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한옥지원사업의 2021년도 신청분을 12월 본격접수한다.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은 역사문화환경 보존육성지역을 대상으로 고도의 역사문화환경을 보존·육성하고 주거환경 및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쌍북1·2·3리 및 관북리·석목리·구교2리·구아1리와 동남1·2리 일원이고, 신청자격은 토지(건물)소유자 또는 소유자로부터 사용승낙을 받은 개인이다.

 

부여군의 지원내용은 ▲기존 건물을 철거 후 신축하는 경우 공사비의 2/3 범위에서 최대 1억원 ▲나대지에 한옥을 신축하는 경우 공사비의 2/3 범위에서 최대 8천만원 ▲기존 한옥을 수선하는 경우 공사비의 2/3 범위에서 최대 5천만원 지원 ▲담장·대문을 신축하는 경우 공사비의 2/3 범위에서 최대 2천만원 지원이다.

 

신청 기간은 내달 7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며, 2021년도에는 최대 14억원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신청자 본인 또는 신청자로부터 위임받은 사람이 건축 등 인허가 신고 접수(도시건축과) 후 행위허가 및 보조금 신청서를 부여군 문화재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부여군은 행위허가 및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고도보존육성지역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조대상자를 선정하고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은 부여의 이미지를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이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최근 한옥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그동안 고도 이미지 향상에 한옥 신축·수선 60건, 담장·대문 설치 55건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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