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물류센터 화재…당국, 지하에 고립된 3명 구조중

구조대원 지하층으로 진입…소방당국 대응 2단계 격상
양다훈
yangbs@segye.com | 2020-07-21 10:49:04

21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용인=뉴스1
 
경기 용인의 한 대형물류센터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1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9분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 소재 SLC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8시 39분에 현장에 도착해 대응 1단계를 우선 발령했다.
 
이어 지하에 고립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 당국은 오전 9시 9분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인근 5곳~9곳 소방서에 인력 동원을 요청했다.
 
지하4층에 3명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당국은 대원들을 투입해 구조 작전을 펼치고 있다. 당초 고립된 인원은 6명 이었으나 2명은 구조대원들에 구조됐고 1명은 스스로 대피한걸로 전해진다.
 
21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용인=뉴스1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이날 불이난 물류센터는 지하5층 지상 4층 규모의 SLC물류센터로 이마트24, 오뚜기 등이 입점했고 250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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