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지친 도민들 재충전 시간 됐으면…” [자치단체장 추석인사]

명절 연휴에도 현장에서 일하는
많은 분들 수고에 진심 담아 감사
김정모
race1212@segye.com | 2020-09-29 03:00:00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입니다. 넉넉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직접 찾아뵙고, 일일이 인사드리던 지난 명절 때와는 사뭇 다른 상황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가족과 친지,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서로 위로하며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던 지난 추석과는 달리 올해는 몸은 멀리, 마음만 가까이하는 추석이 되길 바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각자 계신 곳에서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모쪼록 이번 연휴가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로 지친 도민들의 몸과 마음이 재충전되는 알찬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지키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우리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지금도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경찰관·소방관·군인 장병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연휴에도 출근하고 가게 문을 연 근로자 여러분과 자영업자 사장님들, 운전 기사님, 택배 기사님들과 같이 우리 일상이 차질없이 돌아갈 수 있도록 수고하시는 많은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220만 충남도민이 그동안 방역의 최전선에서 서로 독려하며 응원한 덕분에 일상을 조금이나마 되찾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다음 명절에는 우리가 잊고 있던 그 소중한 ‘만남’이 다시 이어질 것입니다.

충남도민과 우리 국민들께서 지금과 같이 함께해주신다면 지금의 코로나19는 물론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꼭 그렇게 될 것입니다.

건강한 추석 보내시길 바라며, 우리들의 삶이 한가위 보름달만큼 풍성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면서 충남도정을 이끌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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