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광평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완료

강민한
kmh0105@segye.com | 2020-11-24 01:00:00

경남 하동 광평마을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완료됐다.
 
경남도는 ‘건강하고 넉넉한 하동라이프’라는 사업명으로 2017년 선정돼 2018년부터 진행돼 온 하동 광평마을의 도시재생뉴딜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준공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준공된 ‘하동 광평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의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전국의 도시재생뉴딜사업들 중 처음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광평마을은 하동읍의 구도심 지역으로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과 부족한 생활기반시설 조성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세부사업이 추진됐다.
 
담장이 허물어져 안전이 우려되는 등 노후한 주택 54호를 수리해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게 됐다. 방치됐던 빈집은 마을회관과 게스트하우스로 탈바꿈 한다.
 
아무도 활용하지 않던 공터는 ‘너뱅이꿈’이라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이 조성됐다. 여기에 마련된 지역 특산물 홍보공간과 장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민들이 구성한 ‘광평마을관리협동조합’은 게스트하우스와 카페, 식당 등을 운영해 주민들의 소득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 종료 후에도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의 도시재생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주민 역량강화사업도 이뤄진다.
 
또 순환형 공공임대주택 ‘광평나눔채’ 공급과 마을녹색길 조성 등 다양한 단위사업을 통해 광평마을을 살기 좋은 마을로 바꾼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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