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소통·감동市政 위해 ‘향기로운 아침, 정읍입니다’ 진행
유진섭 정읍시장 첫번째 게스트로 참여…“친절 응대” 당부

[세계로컬타임즈 이지현 기자] 전북 정읍시는 시민 소통과 감동시정 구현·공직자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매주 월요일 오전 5분 이벤트로 ‘직원과 함께하는 라이브 청내방송’ 코너를 도입했다.

첫 방송 게스트로 유진섭 정읍시장이 마이크를 잡았다.

정읍시에 따르면 이벤트 청내방송 ‘향기로운 아침, 정읍입니다’는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55분부터 9시까지 약 5분 동안 진행된다.

각 부서 직원들이 릴레이로 참여해 친절 미담 사례·동료 직원 격려·정읍시 주요사업 홍보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생방송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유 시장은 코로나 19로부터 청정 정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과 취임 2년을 맞은 소회를 전했다.

이어 직원들이 미리 작성한 질문지를 무작위로 선정, 답변했다.

유 시장은 "시민 공감 시정(市政)의 시작은 공직자의 작은 친절에서 비롯된다”며 “밝고 따뜻한 민원 응대로 희망 정읍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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