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자 오는 11일 면접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4-03-01 01:03:08
청년농업인 지원센터 본격 가동, 현장감 있는 청년정책 추진 계획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고창군이 오는 11~12일 이틀에 걸쳐 올해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한 청년은 72명이다.
고창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경영팀 내 꾸려진 청년농업인 지원센터는 청년농업인들의 다각적인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감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업농 청년들의 영농기술보급을 위해 현장 컨설팅과 재배기술 교육을 상시 추진 중이며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농촌개발대학 스마트 청년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현미 농업경영팀장은 “청년이 고창의 미래라는 믿음을 갖고 젊고 패기있는 영농인재를 육성하는데 주목하고 있다”며 “다시 찾는 농업·삶의 즐거움을 누리는 농촌이 되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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