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EQ라이온스클럽, 창립 제23주년 기념식 개최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6-26 01:15:19

제24대 한동숙 신임회장 취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 지구 김제EQ라이온스클럽 한동숙 취임회장이 클럽기를 휘날리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 지구 김제EQ라이온스클럽이 25일 창립 제2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제24대 한동숙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356-C지구 박병익 총재와 박준배 김제시장,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 이정자,오상민 의원, 정호영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정성주 전 김제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 했다.

박병익 총재는 고 왕연자 EQ라이온스클럽 초대회장을 언급하며 “진정한 봉사와 숭고한 봉사정신”을 높게 평가했다.

이날 고 왕연자 초대회장에게 무궁화사자대상 금장이 수여돼 유족에게 전달됐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그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베풀며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온 회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지난 1년동안 클럽을 이끌어 왔던 제23대 이영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지키다 보니 더 많은 봉사를 하지 못했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갖지 못했다”고 아쉬워 했다.

그러면서 “한동숙 신임회장과 함께 EQ라이온스클럽의 새 역사가 펼쳐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동숙 취임회장은 “‘봉사하는 이큐, 소통·화합하는 이큐’라는 슬로건으로 회원들과 지역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어 “나눔이 있는 곳에 행복이 있고 봉사를 할 수 있어 얼굴에 미소가 만들어 진다”며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준 가족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제EQ라이온스클럽은 2021-2022 회기동안 한동숙 회장을 중심으로 총무 안소희L, 재무 김진원L, 라이온테마 강미경L, 테일튀스타 조윤채L 등이 봉사의 시간을 만들어 간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