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석, '미스터전북' 남자 일반부 그랑프리 차지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18-05-28 00:47:42

제99회 전국체전 출전권 획득

[세계로컬신문 조주연 기자] 전북 전주에서 개인 트레이닝 샵을 운영하고 있는 이현석(30)씨가 올해 전북 최고 몸짱으로 선정됐다.

27일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제33회 미스터전북선발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85kg급에 출전한 이현석 선수가 남자 일반부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남자 일반부 그랑프리는 남자 전(-65Kg,-70kg,-75Kg,-80Kg,-85Kg,+85Kg) 체급의 우승자들만 모아 다시 단 한명을 선발한다.

경기를 마친 이현석 선수는 "여러번 도전했는데 이번에 목표를 이루게 돼 굉장히 기쁘다"며 "앞으로 열심히 하는 선수로 보디빌딩에 이바지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체전 출전권을 획득한 이현석 선수는 체전 준비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 전북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으며 각 체급 우승자들이 전국체전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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