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 “남은 임기, 헌신적 노력하겠다”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6-16 01:06:59
“시민 권익 지키기 위해 선택된 봉사자 역활 더욱 매진해 줄것”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이 1년의 남은 임기동안 “시민들이 부여해 준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는데 온 힘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자 의장은 15일 열린 제250회 김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번 정례회만 지나면 약 1년여 임기만을 남겨두게 된다”며 “지난 3년의 의정활동을 돌아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대의 기관의 역활을 했는지, 소통과 도약을 위한 협력에는 부족함이 없었는지, 반성하는 시간이였다”며 “우리에게 남은 1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 값진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시민들이 부여해 준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는데 온 힘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남은 임기동안 동료의원 여러분들께서는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후회를 남기지 않은 그 노력은 제8대 김제시의회가 시민들의 아프고 가려운 곳을 보듬는 진정한 의미의 의정활동이라 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자 의장은 “민의를 대변하는 의원으로서 작은 목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는 초심을 되새겨야 한다”며 “시민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선택된 봉사자의 역활에 더욱 매진해 줄것”을 김제시의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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