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시행▲ 고양시는 취약계층 생활 불편을 해소한다.(사진=고양시)
[세계로컬타임즈 손성창 기자]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은 생활 속의 작은 고장 및 불편사항조차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고양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을 연계해 소규모 집수리, 생활방역을 제공하는 생활복지 서비스다.
고양시는 위 서비스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관내 자활사업을 활성화하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루려고 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에 앞서, 10월 20일에는 39개 동 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동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22일에는 생활복지119사업 전담반 참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담당자의 업무 이해를 높여 서비스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소외계층 주거 불편사항 신속 해결을 위한 소규모 생활수리 서비스 시행을 통해 적극적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이루고 촘촘한 복지체계를 갖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