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마을협의체 우수사례 공유회 개최

추현욱

kkabi95@naver.com | 2019-12-29 01:20:05

마을살리기 프로젝트…2020년 ‘행복·평화도시’ 원년 선포
▲ 파주시에서 마을살리기 프로젝트 마을협의체 우수사례 공유회를 열고 있다. (사진 = 파주시청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추현욱 기자] 파주시는 파주형 마을살리기 활성화 프로젝트인 마을협의체(공동체)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회는 9개 읍·면 마을사업 발굴 및 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보고를 시작으로 실제 파주시 문발28통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정은 대표(발전소책방·5 협동조합)와 창신·숭인 협동조합의 손경주 상임이사를 초청해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정은 대표는 ‘마을살이를 시작하면 마을이 살아나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마을살리기 활동과 문학 활동을 통해 이웃 주민들과 공유하며 활동하고 있는 도시형 마을살리기의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손경주 상임이사는 마을살리기 성공사례로 꼽히는 창신·숭인  도시재생 사례를 통해 주민의 갈등과 성공에 이르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실제 협동조합 상임이사까지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18일 도시재생 동아리 독서토론회, 20일 정석 교수 초청 강연회 등을 열었으며, 이날 우수사례 공유회로 마을살리기 활성화를 위한 2019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또한 오는 2020년을 ‘주민들이 행복한 도시! 평화를 품은 평화생태도시!’ 주제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다양한 공모사업과 새로운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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